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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췌장염 미리 알아둘 증상 7가지와 원인 예방 병원가야할 상황

강아지 췌장염 증상으로 고생했던 기억

저는 몇 달 전 키우던 강아지 한녀석이 급성 췌장염 증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에게는 건강적으로 고생을 시켰고 
저는 제가 이 증상을 만든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색다른 간식을 주겠다고 온라인에서 팔던 강아지 간식을 무턱대고
주었는데 먹을 땐 너무 좋아해서 주는 제가 너무 뿌듯했지만, 
거의 뼈다귀만 있는 제품이라 그게 그렇게 고지방 이었던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다 먹지도 않았지만 한동안 그 증상을 호전 시키느라 고생했던 우리 강아지에게
아직도 미안하기도 하고 사료를 바꾸고 간식을 최대한 집에서 만들어주는걸로 노력하고있으며 다행히도
그뒤로는 별탈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췌장은 내분비계 및 소화계 일부로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관인데요,
음식을 소화시키기위해서 효소를 만들고 인슐린을 생산하는 일을 합니다.

강아지가 췌장염 으로 고생이 시작 되면 빠르게 알아차려야 하고
수의사와 상담을 해야하는데 장기간 이 증상이 지속이 되면 근처의 장기도 손상을 입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빠른 체크와 치료로 다른 장기 손상없이 치료 될 수 있다고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미리 알아둘 증상 7가지  원인 예방 병원가야할 상황
강아지 췌장염  미리 알아둘 증상 7가지  원인 예방 병원가야할 상황

강아지 췌장염 증상 7가지 체크

강아지 췌장염은 강아지들 중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췌장염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식욕 저하 – 일반적으로 먹는 양을 먹지 않고, 먹는 것에 관심이 없어집니다.
    또한, 먹고 난 후에도 속이 부풀어 올라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구토 – 갑자기 구토를 일으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를 도와주는 췌장 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3. 설사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서 장이 자극받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때 대변이 묽고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4. 복통 -복부가 아프다는 것을 알리지 못하지만,
    복부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통은 강아지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5. 변화된 행동 – 불편한 상태에서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발하지 않아지거나, 느긋해질 수 있습니다.

  6. 황달 – 강아지 췌장염을 일으키면,
    췌장에서 생성된 소화 효소의 과다 분비로 인해
    간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눈과 점막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며, 대변과 소변이 어둡거나 노란색일 수 있습니다.

  7. 체중 감소 – 강아지가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건강한 강아지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증상이기 때문에,
    반려인이 강아지의 체중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위와 같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강아지가 췌장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수의사를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

강아지 췌장염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수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이요법 – 강아지의 식사를 관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췌장염의 경우, 강아지는 적은 양의 지방과 단백질, 높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2. 약물치료 – 췌장염을 앓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소화 효소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상태와 신체 건강에 따라 다양한 약물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3. 수액요법 -약물 치료와 함께 수액요법을 통해 강아지의 체액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액은 강아지의 신체 기능과 복구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수술 – 일부 강아지의 경우, 췌장염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원인

강아지 췌장염은 강아지의 췌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 식이요인 – 강아지의 식습관은 췌장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양의 지방 또는 단백질을 섭취하면,
    췌장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 과도한 양의 소화 효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췌장이 염증을 일으키며, 강아지의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유전 – 췌장염은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는 췌장의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는 유전적인 요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3. 중독 – 강아지가 중독되거나 약물을 오버드로우했을 때,
    췌장이 염증을 일으키고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감염 –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을 앓을 때,
    췌장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외상 – 외상을 입을 경우, 췌장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강아지의 식습관과 건강에 주의하며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면
강아지가 췌장염에 걸릴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위험도 높이는 요인 4가지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으로서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강아지 췌장염의 위험 요인들입니다.

  1. 고지방 식이 습관
  • 강아지의 식사는 지방 함량이 낮은 고품질의 사료나 자가 조리식이 좋습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는 췌장에 부하를 주어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 고단백 식이
  • 고단백 식사는 강아지의 신장에 부하를 주어 췌장염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식사는 적당한 단백질 함량을 가진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비만
  • 비만은 강아지 췌장염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은 췌장의 염증을 유발하고,
    췌장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사 관리와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부적절한 간식
  • 과다한 간식 섭취는 췌장에 부하를 주어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 안전한 간식을 적당히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일때 먹이면 좋을 음식

강아지 췌장염으로 인해 소화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식이 요구됩니다.
아래는 강아지 췌장염일 때 먹이면 좋은 음식과 그 이유입니다.

  1. 저지방 닭고기 또는 양고기: 저지방 고기는 소화에 부담이 덜 하며, 필요한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2. 쌀: 쌀은 강아지에게 좋은 탄수화물 소스입니다.
    하지만 쌀을 먹이는 경우 강아지가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강아지 사료를 섞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저지방 요거트: 저지방 요거트는 강아지의 소화를 돕고,
    소화 효소를 포함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삶은 야채: 삶은 야채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강아지의 영양분 섭취를 돕습니다.
    하지만 당근과 같은 당도가 높은 야채는 피해야 합니다.

  5. 전분을 제거한 쌀 또는 콩 단백질: 강아지에게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제공하며,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강아지 췌장염일 때는 위에서 언급한 음식 외에는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음식을 먹이는 것이 적절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변경하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음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강아지 췌장염 예방법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2. 충분한 운동 제공
  3. 불필요한 약물 사용 피하기
  4. 스트레스 관리

강아지 췌장염 증상 동물병원 가야할 상황

  1. 식욕이 없거나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
    강아지 췌장염은 소화효소가 충분히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식욕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식사를 거부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2. 설사나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강아지 췌장염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변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3.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이 있는 경우
    강아지 췌장염으로 인해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강아지의 행동이 이전과 다른 경우
    강아지가 행동이나 태도가 이전과 다르다면,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강아지가 느린 걸음으로 걷거나, 움직임이 둔해진 경우, 즉각적인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가능한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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