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침대/쿠션에서 땅파기 행동 정상인가요?
우선 대답은 “네 ” 입니다.
매일 밤마다 이제는 안하면 서운한 정도로 강아지는 침대에서 또는 강아지 쿠션에서 땅파는 행동을 보인 후 취침을 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잠들기전 큰 웃음을 주는것 같아 행복하지만 때론 이런 행동이 무언가 스트레스 표현이 아닐까 걱정이 하곤했습니다.
다행히 잠들기 전에 보이던 침대나 쿠션에서 땅파기 행동을 보이는건 지극히 정상인 행동이라는 대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왜 강아지는 땅파기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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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자신이 더 안전하고 , 편안하게 느끼기 위하여 굴을 파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땅굴을 파고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때론 어미개가 땅굴을 파고 그 안에서 출산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야생 시절에 학습된 땅굴을 파 그안에서 외부의 침입을 막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던 행동이 내려온 경우라고 합니다.
또는 모든 침구류에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잠들기전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땅굴을 파듯 행동하여
조금더 안락한 형태로 만들려는 본능이라고 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 침대에서 땅파기 행동은?
정상적인 이 행동이 다른 이유로 병원에 가봐야 할 상황일 수도있습니다.
- 특히 노령견인 경우 입니다.
관절염,근골격 계통 질환을 갖고있는 경우 누울때 통증이 최대한 없는 상태를 찾기 위해서 침대를 계속 파려고 합니다.
- 평소와 다르게 자는 패턴이 많이 달라졌음
- 땅파기에 너무 집착
- 낑낑 거림
- 숨을 헐떡이며 불안해함
위의 행동과 함께 땅파기를 한다면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