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메이트 증후군 알고 계셨나요?
가끔 사람들은 한 배에서 태어난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을 합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두녀석을 둘다 데려오게 되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주 작고 귀엽고 소중한 생명체가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가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사고도 치는모습이 행복도 두배 이상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종종 강아지 전문가들은 한 배 새끼 를 뜻하는 동배 [리터메이트 신드롬] 에 대하여 걱정을 보이곤 합니다.
리터메이트 증후군 무엇을 의미할까요?
리터메이트 증후군 ?
정확하게 의학적으로 진단을 내리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리터메이트 증후군을 보이는 여러 증상들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한 배에서 태어난 새끼 동시 입양
다행히 한 배 새끼를 입양한다고 해서 모두 리터메이트 증후군을 겪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혈연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또래, 시기에 입양되는 경우에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발달 시기에 동시 입양
- 냄새로 서로를 인식하며 깊은 유대감을 가지게 됨
- 둘의 너무 강한 유대감으로 가족구성원과 상호 작용,의사소통 능력 억제 되곤 함
- 환경, 다른 강아지에 대한 무관심 등 사회화 부족을 겪음
리터메이트 증후군 증상
- 새로운 환경,동물,사람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 서로 떨어져 있을 때 극도의 분리 불안,짖음,낑낑거림,파괴적 행동
- 함께 있을때 만 음식 섭취
- 집중력 부족
- 함께 있을 때만 즐겁게 놀이 가능
- 다툼, 공격성 보임
동배인 두 자매를 돌보며 위에 언급한 증상이 전부 다 보인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집중력 부족, 불안감,사회성 부족을 겪곤 했습니다.
동배 강아지 입양 흔한 일?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동배 강아지를 입양 했다고 해서 모두 리메이트 증후군에 시달리는것은 아닙니다.
동배 뿐만 아니라 같은 나이대의 강아지를 입양할 때에도 리터메이트 증후군은 발생 할 수있습니다.
리터메이트 증후군 피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비슷한 연령대의 강아지를 동시에 입양하지 않고 연령대가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입니다.
- 최소 6개월 차이 입양
- 한 마리가 적응 훈련이 완료되도록 집중 후 입양하는 것이 좋음
- 동배를 입양했다면 각자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훈련 필요
치료는 어려운가?
불치병은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훈련은 무엇이든 인내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리터메이트 증후군을 알아차렸다면 지금부터라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것이 필요합니다.
- 조금씩 서로를 분리 하는 공간 연습 ( 케이지에서 서로 다른 방까지)
- 훈련도 따로
- 개별적 사회화 훈련,공공장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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