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머리를 갸우뚱 하고 빤히 볼때

머리를 기울이며 빤히 응시하는 행동은 종종 혼란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이때는 강아지가 보호자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치 우리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만약 보호자 명령이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할 때 머리를 갸우뚱 거리며 빤히 쳐다본다면,
훈련을 다시 되돌리고 의사소통을 명확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강아지는 고의적으로 불순종하지 않으며, 그저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3.강렬하게 빤히 쳐다보는 눈빛인 경우

이런 눈빛은 맹수와 마주할 때 “강렬히 빤히 보는 행동”을 합니다.
이 특이한 행동 눈빛은 잠깐 혹은 몇 분 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위험을 느껴서 다가올 수 있는 위협에 대한 경고 신호입니다.
흥미롭게도, 많은 경우 물기 직전에 이런 응시를 멈추기도 합니다.

만약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강아지의 장난감, 음식, 또는 영역에 접근하려 할 때
강아지가 이런 눈빛으로 빤히 응시하는 경우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 뻣뻣한 꼬리(흔들거나 움직이지 않음)
• 정지된 몸
• 닫힌 입
• 넓어진 동공
• 낮게 내린 머리 높이
• 고정된 귀의 앞뒤 이동

강아지의 공격성을 다루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일단 물러서는 것이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4.부드러운 눈빛으로 빤히 쳐다볼 때

말 그대로 강아지가 나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 입니다.
전문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와 인간은 서로의 눈을 바라볼 때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말합니다.
이 호르몬은 애정과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은

• 부드럽게 흔드는 꼬리
• 살짝 벌어진 입
• 편안한 귀
• 정상적인 크기의 동공

많은 강아지들은 “세로토닌” 수치가 가장 높은 이른 아침에
애정 어린 눈으로 보호자를 쳐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