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눈을 좋아 하는 거 같아요
더운 여름철 보다 강아지는 확실히 겨울철에 산책하기를 더 편안해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눈오는 날은 특히나 더 신나하는듯 보이는 강아지를 보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눈이 오는 날은 실컷 눈밭을 뛰어다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강아지 왜 눈을 좋아할까?
매일 눈이 오는것은 아니지만 종종 눈이 온날이면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걷게 해주고 싶어서 새벽에 무장을 하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눈밭을 뛰고, 구르게 만드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이유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눈을 좋아하는 이유 4가지
1. 재미를 느낌
강아지는 다 큰 성견이 되어도 사람으로 따지면 2~3살 정도의 어린 아이와 같다고 합니다.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것을 좋아하는 이유로 새롭게 느껴지는 눈쌓인 거리가 강아지들에겐 놀이동산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눈 덮힌 거리는 또 다른 냄새로 탐구할 거리가 많아지고 눈 밭을 구를만한 충분한 이유가 가득해 지는 것이겠습니다.
2. 즐거운 기억 소환
강아지에게 훈련을 할 때 체벌보다는 긍정강화 훈련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즉 강아지는 자신이 하던 행동 중 견주가 좋아하던 행동을 기억하거나 , 좋아하는 간식이 자꾸만 나오던 기억을 잘하는데,
자신이 처음 마주한 눈밭에서 견주들이 좋아하던 모습을 각인했을 경우가 높습니다.
눈밭에서 견주와 함께 한 기억이 좋았고 더 많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던 기억덕분에 강아지가 눈을 더 좋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3. 새로운 놀거리
강아지에게 장난감을 선물할때를 기억해보세요.
새로운 장난감을 받고 신나게 놀던 강아지는 늘 그런것은 아니지만 눈덮힌 거리, 눈오는 풍경은 강아지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받은것 처럼 호기심을 가득하게 만들게 됩니다.
4. 묘한 매력 눈밭
강아지 발에 닿는 쌓인 눈의 느낌이 강아지에겐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늘 닿던 거리의 느낌이 아닌 익숙치 않은 감각을 주지만,
눈밭을 구르면서 노는것과 마찬가지로 묘한 느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눈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을까?
모든 사람이 눈오는 날을 좋아하지도 , 싫어하지도 않는것처럼 강아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추운환경에 약한 강아지의 경우 눈밭을 걷는것을 즐거워 하지않는경우도 있습니다.
- 털이 짧거나
- 추위를 잘타거나
- 다리가 짧아 배가 쉽게 차가워 지는 견종
강아지 눈밭에서 노는경우 주의 사항
- 추운곳을 외출 할때는 따뜻함을 유지 할 수 있는 옷을 입혀야 함
- 발에 상처가 생기거나 얼음이 쌓이지 않았는지 잘 체크 해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