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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친구 어떤 기준 친하거나 싸우거나

강아지 친구 사귀는 기준?

뭐 사실 우리 사람들도 자신만의 기준이 있고, 알수없지만 끌리는 사람, 자기 기준에 불편한 사람, 편한사람 등등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사는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아지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강아지도 멀리서 부터 공격적인 반응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반가워하며 친근하게 행동하는 강아지가 있다구요.

어떤 강아지는 좋고 , 어떤 강아지는 싫고 대체 강아지 친구 기준은 뭘까요?

1. 그들만의 언어 감지

강아지들은 우리가 이해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우리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의 신체 언어로 무언가를 보았거나(좋거나 싫어하는 언어)
  • 멀리서 부터 자신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냄새를 그 강아지로 부터 맡은 것

전문가들은 후각능력이 뛰어난 강아지들은 상당히 먼 거리에서부터 감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2. 트라우마 작동

사람도 갑자기 의도치 않게 싫었던 과거의 어떤 순간이 떠올라 싫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그런 트라우마로 강아지 친구 기준이 선정됩니다.

  • 과거에 큰 대형견에게 물렸다면 비슷한 큰 대형견은 친구 목록 제외 
  • 좋은기억에 남은 강아지와 비슷한 강아지체격 또는 냄새가 나면 친구목록 추가

어떤 강아지는 좋고 어떤 강아지는 싫은이유 5가지
어떤 강아지는 좋고 어떤 강아지는 싫은이유 5가지

3.성별

일부 강아지는 이성인 강아지와 어울리기 좋아하며 동성인 경우 별로 친해지고 싶어 하지 않아 합니다.

4.소유욕

보호적이거나 소유욕이 강함,또는 질투가 있는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가 너무 가까이 오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혼자 노는것은 괜찮지만 자신이 소유하는 것에 빼앗긴다고 생각들면 방어적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5.보호자의 행동

강아지는 꽤 다양한 시그널을 읽을 수있는데 특히 자신의 보호자의 상태를 정말 빠르게 파악합니다.

특히 산책중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 하거나 긴장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우리는 티가 안났다고 생각들수도 있음)

강아지는 보호자에 따라 상대 강아지에게 반응 하곤 합니다. 

전문가 도움 필요할 때

 강아지가 좋고 싫음이 분명한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강아지와 산책 중 대부분의 다른 강아지와 친구가 될 마음이 없거나 싸우려고만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개인적으로 사회화 훈련에 도전을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긍정강화 훈련으로 대부분 강아지의 나쁜 기억이나 싸우려는 모습은 많이 해소가 됩니다.

다른강아지가 지나갈때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주면서 다른강아지가 나타날때마다 좋은일이 생긴다는 기억을 남겨주는것부터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갖고있는 두려움은 하루 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꾸준한 긍정강화 훈련을 하도록 인내심을 갖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치료보다 예방이 더 쉽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어릴적부터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