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코 건조 해지는 건강상 이유 7가지
강아지의 촉촉한 코는 종종 강아지의 건강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조한 코는 강아지가 어딘가 아프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일 까요?
강아지 코 건조하면 탈수나 고열과 같은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코 건조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아지 코 건조해지는 6가지 이유와 동물병원에 가봐야 할 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자고 있거나 방금 잠에서 깸
강아지 코는 일반적으로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이것은 코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점액을 분비하며,
자주 자신의 코를 핥아 촉촉하게 유지하며 후각 능력을 더 높히기 때문 입니다.
즉 강아지가 방금 잠에서 깨 일어났을 때 코가 건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자고 있는 동안 코는 건조한게 당연합니다.
2.주변 환경 변화
강아지 코는 주변 기상 환경에 따라 건조해질 수도 있습니다.
건조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 날씨에 있으면 더 쉽게 코가 건조할 수 있으며,
뜨거운 햇빛을 오래 쬐고 있으면 코에 염증이나 화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3.수분변화 (탈수)
강아지 몸에 수분이 없어 탈수상태가 되면
코를 포함하여 몸 전체에서 점액을 생성하는 부분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격렬한 운동
- 수분을 제때 섭취 못함
강아지의 잇몸이 촉촉한지 확인하여 탈수 상태 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잇몸이 건조하다는 것은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4.몸에 열이 남
강아지 코 건조는 몸에 열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무조건 해당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몸에 열이 나더라도 코가 촉촉하거나 차가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온은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높으며,
강아지의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고열로 간주되며 41도까지 올라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강아지 몸에서 고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물림 또는 상처 (감염)
- 구강질환 (감염)
- 귀 감염
- 요로 감염
강아지 코 건조 하면서 눈 충혈,몸 떨림, 식욕 부진과 같은 증상이 동반 되는 경우
체온을 확인하여 열이 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각화증
강아지 코에 각화증은 몸이 단백질 케라틴을 과잉 생산할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강아지 코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매우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 각화증은 비강 피부 균열 및 감염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코 피부가 자연적으로 두꺼워지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노령견 일수록 각화증의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각화증은 모든 견종에게서 발생할 수 있지만 일부 견종은 더 쉽게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 마스티프
- 코커 스패니얼
- 아이리시 테리어
6.자가 면역 질환
다른 이유와 다르게 드문 경우지만
강아지 코가 건조하면 루푸스나 천포창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천포창 증상
- 코와 콧구멍 딱딱함
- 콧등 쪽 털 빠짐
- 농포 및 피부 궤양
홍반성 루푸스 증상
- 코와 콧구멍 딱딱함
- 코 색소 빠짐 (반점 모양)
- 코에 딱지 앉음
- 비정상적인 코 부드러움
7.갑상선기능저하증
강아지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종종 건조 한 코와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 탈모
- 체중 증가
- 무기력
위와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강아지에서 비교적 흔하며
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진단하기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강아지 코 건조로 동물병원 가야 할 때
강아지에게서 마른 코는 흔히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촉촉한 코를 보일 수있습니다.
그러나 코 건조증이 다음과 같은 경우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궤양
- 탈모
- 코 색 빠짐
- 비정상적으로 처진 눈
- 피로
- 식욕 상실
- 과도한 점액이 나오는 경우(특히 노란색, 녹색 또는 검은색)
- 코가 부어 오르고 빨갛게 됨
- 쉬지않고 얼굴을 비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