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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스틸 이방법하나로 한방에 진정시키기

훈련견들은 특수한목적으로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배우기도하게된다고 하는데
훈련은 즉 성취감을 맛보게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과도한 성취감에 심하게 흥분할때가 있는데
이때 큰소리를 내거나 몽둥이로 가라앉히는 말도안되는 방법이 아닌
“홀드스틸”이라는 방법으로 조련한다고 합니다.

개의 등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꽉 껴안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데요.
막상 시도해보려고하면  흥분한 상태로 있는 개를 쉽게 홀드스틸하기가
어려울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놀라지말고 아무 말없이 힘을 더 주어
꽉 껴안아줍니다 
이래도 역시나 바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경우는 없으니
흥분이 가라앉을때까지는 껴안아주는게 약해지면안된다고 하네요.


(당연히 개가 숨은 쉴수있게 해줘야하는건 잊지마시구요.)

대부분 안심하게 되는대로 얌전해지고 그상태가 지속되면 풀어주면 됩니다.

처음시작할때는 당연히 스킨쉽이 없던 상태에서 갑자기 누군가 등뒤에서 껴안는행위가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을 치게되니
되도록 어렸을적부터 홀드스틸 을 자주 해주면서
견주가 뒤에서 껴안아주는행위가 안심이되고
긴장이 풀린다는 의식을 깨닫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홀드스틸 훈련하는 강아지

여기서 중요한건 개가 움직이지 못하는것보다는 개와 밀착해서 껴안는것입니다

홀드스틸을 체험하면서 처음엔 간식으로 유도를 함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될수있습니다. 차츰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견주와의
유대감을 쌓는방법도 될수있다고 하니
꼭 어릴적부터 자주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산책시에 흥분하는 상태가 됬을때 무작정 안아서 들어올리게되면
더 흥분하게되어 짖는것도 커지고 가라앉지를 않을수있으니
홀드스틸을 사용해서 타인으로부터 다른개로부터 더 악화될수있는 상황을
해결할수있습니다.

라고 적었지만.

사실 10kg 몸무게를 가진 두녀석을 데리고 산책하다보면 홀로 이런자세를 취하면서 흥분한상태를 진정시키기가 어렵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최대한의 확실한 방법은 사전에 산책시 개들이 흥분할 요소가 있는 기미가 보일라치면 아예 그쪽은 피해서 돌아가거나 개들사이에서도 응꼬냄새를 맡으면서 순간 돌변하는 낌새를 여러번 겪다보니 느낌적 느낌으로 알게되는게 있었습니다. 언제든 그사이에 낄수있게 또는 떨어트릴수있게 리드줄을 긴장하며 잡고있는 …쩝;

그래도 대형견은 이런방법으로라도 연습을 시켜놔야 흥분해서 못말리는것보다는 낫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홀드스틸과 함께하면 좋은 훈련팁 하나

머즐컨트롤 이라는 훈련입니다.
홀드스틸을 한 상태에서 강아지의 입을 잡고 상하좌우 움직여주는건데요.
이 훈련을 하면서 어미가 새끼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을때 입으로 새끼의 입을 잡고 이럼안되는거구나 배웠던 기억이 나면서 한껏 흥분한 상태를 가라앉히고 이행동을 하지말아야하는구나 깨닫는 시간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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