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에서 사조 옵티원 강아지 사료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사조라고 하면 사조 참지 정도만 알고 가끔 마트가면 사조 식품 관련 제품들을 보곤해서 친숙한 기업이긴 합니다만 사조에서 펫푸드 브랜드가
따로 있는지 이번에 이벤트 소식을 접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1971년 참치 독항사업으로 시작해서 이젠 펫푸드 라인까지 섭렵 하고있는건데 이름모를 회사에서 펫푸드를 어찌 만들지 견학도 못해보는것보다는
식품만드는 대기업에서 조금은 더 펫푸드에 장난안치고 만들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사조 펫푸드 라인
이번에 사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 사조 옵티원 외에도 다양한 펫푸드 제품 라인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사조 옵티원 은 유기농 사료 라인으로 만든 제품 으로 나왔습니다
사조 옵티원 무료 3종 샘플 신청
(오리현미+연어오트밀+양고기고구마)
3가지 단백질 제품 구성으로 출시되었네요.
혹시 사료가 궁금 하신분 은 위 사료 이미지 클릭하시면 사료 무료 샘플 3 종을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사조그룹 펫푸드 체험단 이벤트 당첨됨
2018-10-17 08:00~2018-11-07 23:50 동안 체험단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따로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이벤트시 신청했던 주소로 랜덤으로 오리+현미 사료가 왔네요
사실 이벤트에 따로 응모해서 체험을 해보거나 이런거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일부러 시간내서 사조 옵티원 사료 이벤트를 신청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사료 리뷰 중에 우수리뷰 30 건은 따로 사조 옵티원 도그 캔 1박스 (24캔) 을 따로 받을수있다고 하는 내용때문 이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달 정기적으로 동물보호소에 후원중입니다. 그래도 부족한거같아서 받아서 꼭 기부 하고싶다는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두 녀석이 먼저 택배박스를 검사합니다. 사조에서 뭐가 온거지 갸우뚱했지만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사조 옵티원 사료 소개
오리 +현미 옵티원 사료는 알칼리성 오리 단백질과 현미자 주를 이루는 사료로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오리와 슬로우 푸드 현미의 조합으로 규형잡힌 체형 유지와 건강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유기농 인증 원료 사용
유해한 원료로 알려진 6가지가 없습니다.
- 항생제
- NON GMO
- 살충제
- 호르몬제
- 합성착색료
- 화학보존료
그전에 먹이던 사료보다는 좀 더 작았구요 냄새는 오리여서 그런가 비린것도 적었고 진한 향을 내뿜지 않았습니다.
강아지 사료 저는 새로 바꿔 줄때 마다 한 알 정도씩 씹어서 먹어봅니다.
이번에도 한 알 앞니로 깨물어보고 어금니로 씹어보면서 사람이 맛있게 과자처럼 먹을 느낌은 아니지만 강아지가 좋아할 맛인듯 합니다.
향이 심심 하지않다고 해야하나 아주 비리지도 않고 합격~!
랜덤으로 받은 사료라 어떤 사료가 왔을지 걱정했지만 먹이고 있던 닥터독 사료도 오리가 주 단백질 베이스라 변경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듯 해서 다행이었고 그래도 모르니
사료 바꾸기 과정을 차근차근 시작합니다.
강아지 사료 바꾸기 과정 팁
#1일째 시작
닥터독이 워낙 냄새가 없어서 그런지 새로운 사료향을 느끼면서 거리낌없이 잘 먹었습니다. 그날 배변 상태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2일째 부터 그뒤로 쭈욱~
이제 일주일째 새로운 사료 적응 기간이 끝나서 완전히 사조옵티원 오리 현미 사료를 먹고 있는데
역시나 밥투정 안하고 잘 먹습니다.
#제일 중요한 변상태와 냄새 변화.
전에 먹이던 사료와 똑같은 사료양을 주었더니 변이 적게 나오고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게 아니라서 양을 좀더 늘려줬습니다.
다시 쾌변을 보고 변상태도 바나나 느낌정도로 수거가 편리하게 배변활동을 해주고있습니다.
다 좋은 이야기만 쓰고싶지만 솔직하게 차이점은 그 전 사료때보다는 응아 냄새가 좀 더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특성일수도 ?)
유기농 사료를 내세우듯 역시나 유기농이 앞에 다 붙네요.
맘같아선 생식을 하고싶지만 시간등의 여건상 어려워서 사료들을 찾고 있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추천해주시는 사료도 먹여보고 했지만 역시나 강아지마다 소화능력도 다르고 입맛도 달라서 다 적용 될순 없습니다.
사료를 이것저것 먹여보기도 하고 배에서 물소리 나듯 꼬르륵 나는 복명음으로 고생하던것도 잡은상태인데
다행히 사조 옵티원으로 먹이면서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있어서 저는 일단 구매 의사 있습니다.
가격대도 생각보다 비싼 건 아니어서 단백질 주기적으로 바꿔 주는게 좋다고 하니 한번 쯤 다른 단백질 원료 바꾸실 때 생각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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