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궁 축농증
나이가 들어갈수록 암컷에게 발병위험이 높습니다.
자궁은 더 두꺼워 지거나 임신 가능상태가 되도록 변화를 만듭니다.
매년 이런 변화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자궁이 영구적으로 변할수있고
지나치게 자궁내 조직들이 두꺼워 지기도 합니다.
평상시의 자궁은 질에 박테리아로 가득차 있어도 큰 문제가 되지않으며 몸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공생 관계로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자궁의 변화로 인해 약해진 상태에서 감염이 된다면 자궁 축농증 을 발병 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감염원인 균은 자궁에 어떻게 들어가는것일까?
보통때의 강아지의 자궁 상태는 박테리아 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살균적인 상태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자궁 벽이 두꺼워 졌거나 낭포성 일때는
박테리아의 성장조건 에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궁 벽 이 두꺼워지거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적절한 수축이 이뤄질 수 없게 되면 자궁 내 침입한 균과 싸워낼 좋은 환경이 되지 못합니다.
조심해야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어린나이의 강아지부터 ‘ 강아지 자궁 축농증 ‘ 안심할 기간은 없겠지만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은 더욱 주의해주어야 하며
보통 매직데이후 2주에서 8주 사이에 감염에 취약합니다.
강아지 자궁 축농증 증상을 체크해주세요
#자궁내 고름 즉 농이 질로부터 빠져나올수있습니다.
이런 고름은 비정상적으로 분비물이 나오기때문에 꼬리쪽에 묻은게있다면 관찰해주세요.
또다른 증상으로 열 ,무기력한 모습 , 음식섭취 거부 (좋아하는 간식마져 먹지않은다면 이건 정말 집중해야합니다.) , 우울감 을 보이는지 체크해주세요.
#고름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할때
농이 몸안에서 차버리고 모이게되면 복부쪽에 팽창감이 보일수있습니다.
이런 감염 고름은 독소를 방출하는데 이 독소는 혈액내에 흡수되어 더심각한 상태를 불러일으킬수있습니다.
#구토 와 설사 증상
독소가 혈액내 흡수되고 이걸 걸러내는 신장에서는 더 바쁘게 이기능을 사용하게되어 과하게 물을 마시고 소변량이나 횟수가 증가하였는지 관찰하여야합니다.
강아지 자궁 축농증 의심이 된다면 ?
위의 증상들이 두가지 이상 체크가 된다면 미루지 않고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자주 왕래하던 수의사에게 방문하여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약간의 질 분비물에 의심되어 방문하였을때 빠르게 진단하여 강아지가 덜 고통스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증상이 심해지고 더많은 증상을 나타나는 상태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됩니다.
강아지자궁 축농증 예방은 없나요?
이부분은 정답이라고 나와있는건 없습니다.
확률적으로 강아지의 임신과 출산 계획이 있다면 첫 생리를 하기전에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한다는 의견이 많으며,
하지만 나이가 든 경우에도 발병전에 중성화수술을 할수도있습니다.
보통 다른 추천은 이경우 발병의심이 빠르게 진단된다면 그때 수술을 하면 된다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되도록 건강한 상태였을때 수술이 더 안전할수도있기 때문에
이문제 관하여는 수의사와 상담후 판단및 진행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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