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키 터키츄 신상 개껌을 발견하다
10키로 정도의 체중을 가진 두 자매견은 턱힘이 좋은건지 왠만한 개껌은 몇분이면 뚝딱 해버려서 오래 씹을만한 개껌을 늘 찾곤 합니다.
예전에 한참 프레스본 형식의 개껌을 오래 먹길래 자주 줬더니 턱힘이 더 길러진건지
점점 먹는 속도가 빨라져서 그것마져 금방 씹어서 사라져 버려서는 또 다양한 개껌을 찾고 있긴 합니다.
아마존에서도 판매되고있는 프레스키 터키츄 개껌
강아지 용품을 구입하기 전 어디서 제조하고 어디에서 판매되고 있는지 또는 무슨 이슈가 있는지 검색해보고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해본 프레스키 터키츄 개껌은 아마존에서도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가 판매중 이었습니다.
10kg 강아지이지만 개껌 구매 시 사이즈는 늘 고민 됩니다.
왜냐하면 장이 예민해서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구토 하거나 묽은 변을 보기 때문에 체격에 맞지 않게 작은 사이즈를 급여 해야 그나마 탈이 덜한 편입니다.
그럼 일부러 큰 사이즈를 주다가 어느정도 되면 개껌을 빼앗아 다음날 급여 하는건 어떨까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개껌에 집중한 강아지의 소중한 개껌을 빼앗는 건 매우 어렵고 때로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줬다 뺐는 건 성격 나빠질 일이 분명합니다)
미디움 사이즈를 급여하다가 중간 정도에서 빼았은 사진입니다.
빼앗은 이유는 장이 약한 한 녀석은 새로운 간식을 다 먹어버리면 탈이 잘나서 손으로 잡아주면서 급여 하다가 어느정도 되면 급여를 멈추고 다음날까지 탈이 없는지 확인 해야 하고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한녀석은 미디움 사이즈 하루에 하나 정도는 괜찮은 소화를 보입니다.
대략 미디움 기준 14cm 정도로 계산하면 될듯합니다.
프레스키 터키츄 판매처 설명
생 가죽 개껌 보다 더 건강한 대안으로 터키츄를 추천합니다.
- 프레스키 터키츄는 미국에서 자란 칠면조 100% 힘줄로 만들었습니다.
- 칠면조 힘줄로 만들어진 터키츄는 방부제, 화학 물질, 인공 향료가 없으며 글루텐프리와 NO GMO 입니다.
- 안전하고 건강한 저칼로리 개껌을 찾는다면 좋은 대안이 될것입니다.
10분 내외로 미션 클리어
아주 저렴하지 않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
윔지스와 번갈아 가며 재구매할 의사 있음
요즘 제공중인 개껌은 윔지스로 천연재료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안심하기도 하고 장이 약한 녀석도 배앓이를 안해서 주고있지만
예전보다 더 빨리 먹어치우는 속도때문에 프레스키 터키츄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결론적으론 장이 약하지만 턱힘은 무척 쎈 녀석은 10분 미만으로 먹어치우는 씹기강도를 보였고,
장은 예민하지 않지만 턱힘이 조금 약해서 뭐든 오래먹는 다른 녀석은 10분 이상 구석진곳에서 혼자 다먹고서야 나타나셨습니다.
미국에서 사육된 칠면조 재료를 베트남 제조 공장으로 보내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거쳐 다시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