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불독 보스턴테리어 차이점
길을 걷다보면 마주치는 강아지중 종종 헷갈리는 견종이 있습니다.
프렌치불독인지 보스턴 테리어인지 말이죠.
이 견종을 키우는 견주에겐 너무 쉬운 차이가 보이겠지만 두 녀석을 자주 접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엔 늘 헷갈리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확실히 둘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렌치 불독 보스턴 테리어 헷갈리는 이유
둘은 잉글리시 불독의 후손으로 토이 품종으로 개량을 한 견종입니다.
입이 짧고 아담하지만 단단한 몸체를 가진 공통점이 둘을 헷갈리게 만들곤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프렌치 불독은 영국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외관 차이
프렌치불독과 보스턴 테리어 믹스인 프렌치톤을 만나게 된다면 구별하기가 꽤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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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적으로 둘의 외형적 차이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렌치 불독 차이
- 아래 턱이 조금더 발달 됨
- 반듯하고 둥근 귀 모양
- 박쥐 귀 모양
- 보스턴 테리에 비하여 작고 짧은 체형
- 더 무거운 편
- 근육질의 체격과 더 큰 뼈 구조
보스턴 테리어 차이
- 아래 턱이 조금 덜 발달 됨 (프렌치 불독에 비하여)
- 각지고 뾰족한 귀 모양
- 더 늘씬하고 키가 큼 (프불에 비하여)
- 36~41cm 가량의 키
- 대부분 눈 사이에 흰 색 털 보유
- 검은색과 흰색의 턱시도 입은듯 한 모습 (미국 신사로 불림)
- 잉글리시 불독+ 잉글리시 화이트 테리어(지금은 멸종) 사이에서 교배
성격차이
프렌치 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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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장난 꾸러기 스타일
- 훈련시 인내심이 많이 필요함
- 고집이 센 편
- 몸집이 더 무거워서 좀 더 여유로운 편
보스턴 테리어
- 정신적 자극 놀이 좋아함
- 퍼즐장난감,트릭,활동 많이 하면 행복해 함
- 프렌치 불독보다 더 활동적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
- 테니스 공에 약간 집착
- 조금 더 짖는 경향
프렌치불독 vs 보스턴 테리어 당신에게 잘 맞는 견종
두 녀석 각자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함께 생활하는 견주와 더 잘 맞는지 알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스턴테리어 선호
- 독립적인 성격 이해
- 훈련,놀이 시간 충분한 사람
- 아이들과 잘 어울림
- 혼자 있는 시간은 힘듬
프렌치불독 선호
- 사회화 훈련 등 인내심 있는 사람
- 소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사람
- 가구 등 집 청소는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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