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 싸면서 왜 나를 쳐다볼까?
강아지가 똥 쌀 때 나를 빤히 쳐다보는 것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너무 궁금 했습니다.
민망해서 다른 곳을 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나를 빤히 보는 그 모습이
별 뜻 없는 습관 인가 했지만, 똥쌀때 빤히 보는 행동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1.보호중
강아지는 오랜 시절 무리 생활을 하며 지냈으며 필요하면 구성원을 보호하며 지냈습니다.
특히 ,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경계를 서는 일이 자연스러운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이 유전적 본능은 지금도 강아지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자신의 안전과 견주를 보호 하려고 하는 본능으로 인해 보이는 행동입니다.
또 다른 이야기 하나 더 !
강아지 행동 연구가들이 발표 한 자료에 의하면
- 젊은 나이
- 장난기 많음
- 협동적인 성격
- 머리가 작은 견종
위의 4가지 특징을 가진 경우의 강아지가 더 눈을 자주 마주친다고 합니다.
2.유대감 연결
강아지 대상으로 한 호르몬 연구 결과 강아지가 견주의 눈을 빤히보고 있을 때 유대감 형성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이유로 강아지가 하는 애정 표현중 하나가 바로 눈을 빤히 보는 행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겐 민망한 순간이겠지만
지금 강아지가 볼일을 보며 빤히 보는 것은 큰 유대감 연결 중 인 것입니다.
3.칭찬 또는 간식 기대
처음 강아지 배변 훈련을 시작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했던게 무었인지 기억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바로 칭찬 이었습니다.
적절한 간식과 칭찬으로 만들어진 강아지의 배변 훈련과 마찬 가지로
볼일을 보고 난 후 그 후에 칭찬이 계속 있었다면 그 순간을 준비하고 있는 것 입니다.
4.안전 확인
강아지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정말 한시도 한눈을 팔지 않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고맙기 까지 합니다.
누군가 나를 이렇게 계속 관심있게 봐주기가 정말 어려운데 말입니다.
-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까 보는 중
- 견주의 안전을 지키는데는 볼일 보는 시간에도 계속 되는 중
5.확인 받는 중
강아지가 혹시 배변 훈련을 하면서 혼난적이 있다면 이런 의미로 자꾸만 견주를 쳐다 볼 수있습니다.
자신의 배변 활동이 또 혼나는 건 아닌지,
맞는 장소에서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인을 위해 우리를 쳐다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볼일 볼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 강아지에게 안전감 주기
- 갑자기 움직이지 않기
- 등 돌리지 않기
- 멀어지지 않기
- 불안해 하면 안심 시키는 말 해주기
- 강아지 배변 활동 중 위험요소 없는지 살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