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사람약 급하게 써야해서 찾아보다
강아지와 산책 후 돌아와 발을 닦이면서 발견한 조그마한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급하게 동물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상처를 보니 상처엔 마데카솔이라는 광고처럼 상비약 보관함에 두었던 마데카솔이 떠올랐습니다.
그걸 발라주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강아지 사람약 먹거나 사용 할수 있을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사람 약 상담이 우선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을 강아지에게도 똑같은 효과를 보기 위해 사용하려고 한다면 항상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적정용량은 사람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안전한 사용량을 일반인이 알기 어렵습니다.
- 강아지가 앓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부작용 예방을 위해 더더욱 다니고있는 동물병원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 많은 일반의약품은 강아지에게 안전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응급으로 사용하는 가정내 의약품
-Pepto-Bismol(펩토비스몰)
외국에서 지낼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핑크색 약 펩토비스몰은 소화 질환으로 고생 할 때 사용하기 위해 구비되어있는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상비약으로 강아지가 설사와 구토로 고생중 일때 먹이며 한번도 먹인적이 없을때는 당연히 수의사와 상담후 적정량을 투여한다고 합니다.
- 복용 후 구토를 했다면 동물병원에 바로 연락 (주의)
-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경우 복용여부 수의사에게 알려주도록 함
-Imodium(이모디움)
이 약은 설사로 고통 받을 때 사용되고 있는데,이 또한 강아지에게 응급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단 한번만 투여 가능
- 설사가 해결 안되면 동물병원 방문
- 어떤 연구에서는 일부 견종에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발표됨
- 수의사와 상담 추천
-스테로이드 성분(스프레이,젤,크림)
처방전으로 받은 스테로이드 제제보다는 일반 의약품으로 구입된 제제는 성분 함유량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벌레에 물린 강아지가 가려워 하거나 벌겋게 부어 오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상처에 감염이 되었다면 치유가 지연될 수있음
- 몇 번 사용하였으나 상처에 변화가 없다면 동물병원 방문
-적은 부위에 바르는 항생제 연고
작은 상처에 바르는데 집에 하나씩 있는 항생제 연고는 미국에서는 급할 때 마다 강아지에게 발라주곤 한다고 합니다.
- 스테로이드 포함이 아닌 항생제 사용
- 연고 바르기 전 감염 예방을 위한 상처 소독
- 연고를 핥지 않도록 주의
-항진균 성분 (스프레이,젤,크림)
곰팡이성 피부질환을 위해 구비된 항진균 성분의 약은 강아지가 앓고 있는 진균 감염을 고치기에는 까다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 동물병원에 방문하기 전까지 사용
- 되도록 빨리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는것이 좋음
참고: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are-over-the-counter-medications-safe-for-my-dog
참고:https://topdogtips.com/safe-human-meds-for-dogs/
강아지 사람약 제공 가능여부 결론
강아지는 사람과 달라 사람약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분해하기 힘든것이 많습니다.
사람약이 강아지에게 똑같이 안전하거나 도움이 되는것이 아님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라면 강아지를 위해 제조된 약만 강아지가 투여받아야 합니다.
응급시 사용하게 된다 하더라도 수의사와 상담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