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 간지럼 느껴서 만지면 싫어하는 걸까?

강아지 발바닥 간지럼 느낄 수 있을까?

사람은 발바닥에 간지럼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종종 강아지도 발바닥을 살살 간지럽히면 간지럼을 느끼는건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강아지의 발바닥을 간지럽히려 한 적도 있습니다.

사람처럼 간지럽히고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 방법이 도움이 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을 간지럽히려고 발을 살살 만지면 발을 자연스럽게 숨기거나 움직입니다.

일부 강아지는 이 행동에 익숙하지 않아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 불쾌한 발톱 깎기 경험이나 발바닥에서 어떤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면 더더욱 누군가 발바닥을 만지는 것을 경계하고 두려워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을 만지려고 할 때 , 숨기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정상적인 행동이며 두려움을 본능적 반응입니다.

모든 강아지 발바닥에는 뇌까지 메세지를 보내는 신경이 있습니다.

이 신경으로 강아지의 발바닥으로 자신의 환경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바닥 또는 바닥의 상태와 관련하여 표면이 단단한 지, 젖어있는 지, 차가운 지, 날카로운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발바닥을 접촉하는것은 강아지의 감각에서 익숙하지 않아 발을 움직이거나 숨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어릴적 부터 주변의 다른 강아지와 함께 어울리며 지낼 때 여러 행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놀이에 참여한 강아지들은 발을 제외하고 서로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냄새를 맡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발을 만져서 싫어하는 것은 모든 개과 동물 사이에서 이해되는 강아지의 본능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의 간지럼은 강아지에게는 특별히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등에 벌레가 앉거나 했을 때에 간지러움을 느껴서 반응을 하는것 보다는 신경 쓰이는 무언가를 느낀 것에 대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간지럼을 느끼는 지에 대해서는 강아지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간지럼을 느끼는 곳을 찾는 것은 재미있고 서로의 신뢰 형성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을 만지것이 익숙해 지도록 노력하는것은 필요합니다.

강아지 발바닥 간지럼 느끼듯 숨기지않고 자연스럽게 발을 만지도록 허용하는것으로 신뢰감을 느끼며 발톱 정리를 할 때 좀더 수월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사이 안쪽은 강아지 발바닥보다 더 민감하여 만지려고 하면 더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투자하여 발바닥 만지는 것을 연습하고, 간식을 이용하여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발바닥을 만질 때 평소보다 더 민감하게 보인다면, 뭔가 강아지 발에 무언가 일어났음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을 확인하려고 할 때 당황하거나 저항하더라도 상처를 입은 곳, 찰과상, 염증 등을 확인 해야 합니다.

뭔가 육안에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는 뼈 또는 관절 문제 일 수 있습니다.

민감함이 계속 되는 경우 수의사에게 가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