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트레스 는 표현을 말로하면 얼마나 이해하기 쉽고 편할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말이통하면 싸우기도 할듯해서 그건 바라지않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다양하게 받을수있고 그 상황이 어떤지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해당된다고 볼수는 없지만 대체적인 표현이라고 하니 알아두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합니다. 수차례 강아지 스트레스 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못알아챈후 나중에 큰 결과로 다가올때 알아버리면 너무 속상할테니까요. 

산책시 너무 자주하는 마킹이 스트레스?

-산책을 엄청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들 매일 퇴근후 눈이오나 비가오나 안나가면 나가자고 끙끙대는 바람에 매일 저녁은 산책으로 기분을 달래주고있습니다. 

하지만 한 녀석이 어느순간부터 마킹을 너무 자주하고있습니다.
확인해보면 나올것도 없는데 포즈라도 잡고 다니기도 하고있습니다. 

마킹은 다른강아지의 마킹냄새를 맡으면서 서로의 인적사항도 파악이 된다고
나름 강아지계의 SNS 활동 같은거라고 하던데
너무 자주하는 마킹은 영역의 소유 주장이라도 하듯 예민해지면서
더 순찰하고 더 기세 등등해지는 모습이 나올수있다고 합니다. 

아참, 여기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녀석은 다리를 최대한 더 높이 들고 더 높은 위치에 마킹을 한다던가 뒷다리로 세차게 그 자리를 걷어차기도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은 함께 걷는 견주보다 자신이 더 리더임으로
이 무리를 자신이 지켜야한다는 상태이기 때문에 산책시 더 긴장하고 예의주시하면서 산책 그자체를 즐기지 못한다고 하니

하루빨리 내가 널 지켜줄개!  라는 신뢰를 강아지에게 심어주도로고 노력해야겠습니다.

함께 걸을까 앞장서서 걸을까?

우리 강아지가 리드줄을 의식하지않고 목이 쫄리든 말든 앞장서서 걷는다면
이 관계또한 자신이 리더임으로 앞장서서 모든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긴장하면서
걷기때문에 즐거운 산책이 될수없다고 합니다.

갑자기 낯선강아지가 나타났다고 무작정 짖으면서 안보일때까지
으르렁할수도있구요 뭔가 느낌이 자기랑 안맞는 타인에게 무작정 짖으면서
쫓으려 할수도있는데 이사실을 함께걷는 아니 끌려다니는 사람이 무엇을 이해하면서 잘한다 잘한다 할수있겠습니까. 

-산책시 즐거운 산책이 될수있도록 함께 걷는 이 사람이 내사람이다 .
왜 믿지를 못하는거냐 섭섭해 하지마시구 더 든든한 보호자로 신뢰를 줄수있다면 이상황이 나아질수있다고 하는데…
왜 우리집 강아지 한녀석을 아직도 저를 신뢰하지 못하나봅니다.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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