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우울증 걸린다?
최근 이사를 했거나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었고 활력 넘치던 강아지가 무기력 해보인다면 걱정이 될 것입니다.
혹시 강아지도 사람처럼 우울증이 생기는건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강아지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 사람과 같은 방식의 우울증을 겪는지 정확히 알 수 없음
- 장기간 우울증을 겪는 경우는 드문 편
강아지 우울증 증상
미국 동물 행동 수의학회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사람의 우울증과 비슷하게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 식습관 변화 (식욕감소)
- 평소보다 더 많이 잠
- 수면 패턴 변화
- 하울링 반복
- 집에서 부적절한 행동
- 공격적인 행동
- 보호자에게 더 집착
- 행동 변화
그러나 위의 변화들은 우울증보다 우선적으로 강아지의 건강 문제 체크를 우선 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강아지 우울증과 비슷한 질병 2가지
불행히도 강아지 우울증의 증상은 다른 의학적 상태와 유사할 수 있습니다.
- 만성통증
만성 통증은 종종 나이든 동물의 우울증으로 오인되며 문제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우울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기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인지 기능 장애( CCD)
인지, 기억, 학습 및 특정 자극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뇌 노화와 관련된 상태입니다.
CCD는 우울증과 유사한 징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를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에 접어 들었다면 (보통 8세 이상) 수의사에게 CCD에 대해 상담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우울증 증상이
- 구토
- 설사
- 심한 혼수 상태
- 심각한 공격성
- 빈번한 대소변 횟수
위와 같은 다른 징후를 동반하는 경우 즉시 강아지를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합니다.
강아지 우울증 원인
강아지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되면 그들의 삶과 환경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 삶의 변화
- 이사
- 새로운 가족 등장 (동물, 사람)
- 가족의 생활 변화
- 가족을 잃는 것 (동물,사람 포함)
- 만성 통증
- 부상, 학대
- 사회적 격리 상태
우울증과 헷갈릴 수 있는 강아지 불안 증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몸을 계속 떨기
- 꼬리 숨기기
- 어딘가로 계속 탈출 하려함
- 가쁘게 숨쉬기
- 자신의 몸을 강박적을 핥거나 깨물기
강아지 우울증 치료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울증과 그 영향은 강아지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돕기 위해서는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강아지는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뛰어납니다.
우울증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이 있는 경우, 종종 몇 가지 간단한 환경 및 사회적 변화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함께 시간 보내기
- 정신적, 육체적 놀이 증가
- 재미있는 산책
- 약간의 터그 놀이
일부 외상이나 학대 등의 이유로 생긴 우울증은 조금 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 합니다.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수의사는 항불안제를 처방하고 행동 관리 기술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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