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코 촉촉 하면 무조건 건강하다는 속설
강아지 코 촉촉하면 건강하다는 신호이고
코가 마르면 어딘가 병이 있다는 신호라는 것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듣거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이 내용은
모든 강아지에게 해당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특정 아픈곳이 있다면 코가 더 촉촉해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코 촉촉 한 것 정상이지만 마른 코가 비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 코 촉촉하고 차가운 이유 3가지
1.코를 통해 땀 흘림
강아지의 코는 뛰어난 냄새 감지기 역할을 하고
온도 조절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몸에서 땀을 흘리지 않고,
발바닥과 코를 통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즉 코를 통해 수분 증발시키면서 체온을 조절할 때 더 촉촉할 수 있습니다.
2.후각 능력 올리기
강아지 코에 있는 얇은 점액층은 후각 능력을 더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냄새를 맡을 때 이 점액은 냄새 입자의 샘플을 잘 채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냄새를 잘 맡아서 임무를 수행하는 강아지의 경우
촉촉한 코를 갖는 것이 매우 유리하게 됩니다.
3.코를 자주 핥음
강아지가 자주 코를 핥는 한 가지 이유는 코 주변에
분비되는 점액을 핥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 행동은 실제로 후각을 훨씬 더 향상 시키는게 되고
심층적인 향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강아지 코 마르면 알 수 있는 신호 7가지
강아지 코가 건조하다고 항상 건강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일부 견종은 유전학 때문에 다른 견종보다
코가 더 건조한 경향이 있습니다.
- 잠 잘때(자는 동안은 코를 핥거나 물을 마시지 않음)
- 외부 환경(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 노출)
- 운동(격렬한 활동은 코를 건조하게 만듬)
- 강아지 나이(나이가 들수록 콧구멍에서 점액이 적게 생성)
- 알레르기(코가 마르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
- 탈수(수분의 변화)
- 햇볕(너무 뜨거운 햇볕에강아지 코는 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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