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혼자 있도록 적응 시키는 5 가지 방법
요즘 외출을 자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강아지들 또한 산책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증을 겪을수도 있겠지만 함께 사는 가족들이 집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더 행복하거나 안도감을 느낄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우리들의 재택근무가 끝이 나거나 강아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강아지는 바로 적응할 수있을까요?
다행히도 많은 개는 괜찮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적응력이 뛰어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또 어떤 강아지들은 적응이 힘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변화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행동
1.씹어버리는 파괴적 행동
강아지는 씹는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지만 그 대상이 특정된다면 종종 분리불안이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문이나 창문과 같은 출구 쪽 파괴적으로 씹기 등 행동이 오직 불리불안의 표현 행동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충분한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는 운동 또는 산책 부족으로 지루함과 과도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한 행동이유이기도 합니다.
2.하울링 또는 짖음
함께하는 가족들이 집을 비울 때 낑낑 거림,짖음, 하울링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여기서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는 우리가 집을 비우는 내내 계속 지속될 것입니다.
3.상처
어떤 개들은 혼자 있는 스트레스로 이곳을 벗어나기 위한 행동으로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그때 , 자신의 몸에 다양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강박적 행동으로 계속 발바닥 또는 신체 한부분만 핥아서 피부염증이 심각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4.과도한 침 흘림
집에 돌아와서 강아지가 있던 곳들 중에 과도한 침 흘림으로 강아지 입주위가 젖어 있거나 장소가 침으로 흥건 할 수있습니다. 강아지의 침흘림은 불안 증세의 대표적 신호 입니다.
5.식욕 저하
우리가 자리를 비운사이 강아지가 사료 또는 간식등을 먹지 않았다면 혼자 있는 시간이 스트레스가 되어 식욕이 없는 것입니다.
다시 우리가 집에 왔을 때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밥을 잘 먹는다면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생각해 봐야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종종 있을때는 괜찮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가 외출하는 사이에 강아지에게 위의 여러 증상들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혼자 있을때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심각한 경우라면 강아지 행동 전문의 또는 가까운 동물병원 수의사 와 상담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불리분안의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 원인이 강아지의 신체적 문제가 아닌지 고려해야 합니다. 신체적 원인이 있는 경우 이 문제를 행동 치료가 아닌 질병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어설픈 우리의 훈련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있습니다. 오히려 더 악화 시킬수 있으니 전문 애견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의뢰 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 혼자 있는 때 안정을 주기 위한 방법 5
1. 언제 자리를 비울지 모르게 행동하기
우리가 집을 비울 때마다 보이는 루틴이 있을 것입니다. 그 행동들이 우리에겐 무의식이 되겠지만 강아지에게는 분리의 신호로 느껴지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이 루틴을 깨고 집을 비울 때처럼 여러 행동 등을 하지만 집을 비우지는 않습니다.
가방을 챙겼다가 , 외출복을 입었다가 외출 하듯 분주하게 집을 돌아다니다가 그냥 집에 있도록 합니다. 강아지에게 이런 행동을 자주 보이면 결국 강아지는 이런 행동 들이 무조건 가족들이 사라진다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 입니다.
2. 귀가 인사는 심플하게
혼자 있는 강아지 생각에 최대한 빨리 집에 왔지만 절대 귀가후 강아지가 반기는 이 순간에는 아주 심플한 인사만 하고 강아지 진정을 기다려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귀가 인사가 될 때 강아지는 기쁨의 흥분이 혼자있는 불안과 연결 되지 않을 것입니다.
3. 운동 또는 산책
강아지의 체격, 나이, 건강 상태에 맞는 충분한 운동, 산책을 하고 있는지 체크 해야 합니다. 에너지가 너무 많은 강아지가 집에서 하루 종일 지루한 시간을 넘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 장시간 산책이 아니더라도 매일 산책하며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합니다.
4. 떨어져 있기 훈련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기다려, 앉아 등등) 강아지에게 기다려 , 앉아 등을 시킨 후 성공 한다면 간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차즘 강아지와 우리의 거리가 늘어 가는 연습을 하며, 점점 우리가 다른 방으로 가거나 시야에서 벗어나도 잘 기다리는 연습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간식이라는 보상이 처음에는 필요 하겠지만요,
우리가 안보이는 곳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강아지가 잘 기다리는 연습이 점점 익숙 해 질 것입니다.
5. 노즈워크 장난감 제공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중 제일 즐거운 일은 뛰어난 후각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을때 입니다. 그것이 간식일때 집중력은 더 발휘 할 것입니다.
간식을 넣어서 숨길수 있는 장난감 , 조금씩 떼어놓은 간식을 여기저기 숨겨놓기,노즈워크 전용 장난감을 우리가 자리를 비울때 마다 제공한다면 어느세 강아지는 우리가 떠나는 순간을 더 즐거워 할 수있습니다. ( 다만 이 연습은 조금씩 익숙해져야 합니다. )
우리가 강아지를 사랑하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상 매일 매시간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동안 겪는 불안, 우울,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무조건 강아지가 문제 행동만 일으키는것에 속상함을 토로하기보다는 강아지를 위해 도울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보도록 추천 드립니다.
결국 이런 연습들이 우리와 강아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