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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고기 먹는 것 이제는 그만 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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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를 위험으로 빠트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이 이제서야 야생동물 소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드디어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걸까요?
“인류문명의 진전” “동물보호” 라는 중국인들의 관심에 집중한 것인지 식용으로 사용되는 가축 목록에서 “개” “강아지”를 제외 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인의 개고기 식용은 여전히 일부 특정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지만 중국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적으로 개가 식용이 가능한 가축에서 현 시대는 반려동물로 진화되었다” 라는 이유로 가축 리스트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의 조치를 환영한 “휴먼 소사이어트 인터내셔널”(Huine Society International)
말에 의하면 , 중국에서 매년 10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죽어갔던 것으로 추정되며 , 현재 중국에서 약 9천만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발표된 목록에는 돼지, 소, 닭, 토끼 및 낙타를 포함한 31 종의 품종 그리고 순록 및 타조와 같은 소비용으로 키우거나 모피 등의 다른 수단으로 쓰일 수 있는 “특수 가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https://www.bangkokpost.com/
world/1897395/china-considers-ending-dog-consu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