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 코기가 계단을 피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웰시코기는 독특한 체형과 활달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이지만,
웰시코기의 짧은 다리와 긴 몸뚱아리는 일부 보호자들로 하여금
웰시코기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과연 괜찮은지 궁금하거나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코기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안전한지,
아니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웰시코기 와 계단이용
우선 웰시코기는 계단을 오를 수 있을까요?
대답은 ‘예’입니다. 자체적으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지만
주의할 점은, 코기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과도하게 이용하면 코기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계단 이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웰시 코기 계단 사용 그냥 둬도 괜찮을까?
웰시 코기가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는 결국 여러분이 결정해야 합니다.
- 계단의 경사도
- 카펫의 유무
- 코기의 나이와 체형
완전히 성장한 건강한 코기 (8-12개월 이상)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계단을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더욱 주의를 요구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합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것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주저하거나 불편함을 보이면 이는
등반이나 다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런 경우 직접 안고 이동 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웰시 코기 계단 피해야 하는 사항 6가지
웰시 코기가 계단을 오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이를 피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1.8개월 미만의 나이
강아지가 8개월이 될 때까지 계단 오르기를 피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는 이 시기에 코기의 다리가 아직 체중을 제대로 지탱할 만큼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건강 상의 문제
계단을 오르는 것은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관절염 등의 건강 문제를
앓고 있는 코기에게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코기는 계단을 오르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3.부상
모든 종류의 부상은 치유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계단을 오르는 것은
치유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부상을 입은 코기는 계단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과체중
과체중인 코기가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는 것은 관절과 다리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이 경우, 체중을 줄이고,
계단 사용을 제한해야 합니다.
5.노령
노령이 된 코기는 이동성이 제한되거나, 시력이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어
계단을 사용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코기는 계단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6.신체 구조 특징
웰시 코기는 짧은 다리 특징 때문에 계단에서 내려오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특히 내려갈 때는 다리가 계단에 쉽게 도달하지 않아,
점프하거나 내려가기 위해 얼굴을 먼저 내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코기가 계단을 내려가려 할 때
주저하는 것을 보면 바로 안아서 아래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들고 내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코기를 위한 경사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