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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드라이샴푸) 안전할까? 위험성분 체크

  • 3 min read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드라이 샴푸) 구매

사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드라이 샴푸를 구입 해본적이 없다면 거짓말 입니다.

강아지 산책만 하고 와도 발만 물 목욕을 시키는 것도 꼼꼼히 말리는 과정을 생각하면 드라이 샴푸는 꽤 달콤한 유혹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러나 종종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는 정말 안전한 제품일까 궁금한적 있습니다.

판매 페이지에 소개되는 마케팅에 안전하다고 말하는거 같았으니까요.

그런데 요 근래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에 관한 글을 발견하고는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1. 강아지는 모두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을 가지고 있음
  2. 다양한 부위에 많은 피지선 
  3. 피지선에서 피지 생성
  4. 피지는 피부 건강 과 윤기를 유지 하는 기능 
  5. 독특한 향 보유
  6. 피지 축적은 냄새가 강해지고 기름진 털 만듬

위에 설명된 과정이 강아지의 피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인데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 과도한 피지의 기름을 흡수 하여 광택 회복

즉 적절한 드라이 샴푸는 원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드라이 샴푸 사용은 오히려 기름 흡수를  더 많이 흡수 하여 천연 향균 장벽을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매일 먼지와 오염 물질이 강아지 몸에 축적되는데 제거 방법은 물을 이용하여 씻겨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위험성 체크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위험성 체크

강아지 드라이 샴푸 위험한 성분 체크하기

사실 모든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드라이 샴푸) 가 위험하다고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의 위험한 성분이 있는건 아닌지 성분 체크는 꼭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 인공 색소
  • 향료
  • 포름알데히드 
  • 코카미도프로필 베타인
  • 암모늄 라우릴 에테르 황산염
  • 폴리소르베이트 20
  • 그린워싱 
  • 에틸 파라벤
  • 메틸파라벤
  •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 메틸이소치아졸리논
  • 나트륨 EDTA
  • 에탄올 (또한 건조)
  • 테트라나트륨 EDTA

사실 위에 언급한 성분 외에도 강아지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은 많습니다.

듣기만해도 익숙치않은 이 성분을 소비자인 우리가 꼼꼼하게 체크하기란 어려우며 또한 법적으로  햠유량이 적다는 이유만으로도 성분 표기 제외 대상이 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유독 성분이 섞인 성분이 있다면 유독 성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그린워싱의 고전적인 형태입니다.

*그린워싱이란-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킨다. 예컨대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키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

제품이 자연스럽고 안전한 것처럼 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케팅을 전부 신뢰 할 수있을까?

우연히 본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관련을 보다가 다시한번 더 강아지 제품을 마케팅만 믿고 구입한 것은 아닌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드라이 샴푸 구입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을 살때에도 우리는 마케팅을 무조건 신뢰하기 보다 꼼꼼히 체크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는 의견입니다.

  • 강아지 몸에 남겨져 있는 성분 위험을 체크
  • 남겨진 성분이 알레르기,피부건조,기타 문제 일으킬 위험 체크
  • 강아지는 자신의 몸을 언제든 핥을 수 있고 그 성분을 섭취 할 수 있음
  • 모든 환경 독소는 물로 씻겨 내야 함

다행히 강아지 워터리스 샴푸 중에는 꼼꼼한 인증을 받은 샴푸도 있었고 추천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 기준에서 꼼꼼한 사용자들과 인증 제도가 국내보다 더 오래전 부터 잡혀온 탓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런 논란의 걱정으로 직접 드라이 샴푸를 만들어 쓰는 방법을 공유 하거 있거나 천연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