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충성심 고양이 보다 높을까? 4가지 차이
강아지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강아지의 높은 충성심으로 매우 친밀한 관계를 형성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사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강아지 이상으로 애정과 충성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고양이 충성심 차이점 그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1.강아지와 고양이의 사회 구조 차이
둘의 사회 구조는 매우 다릅니다.
고양이는
- 독립적
- 서로 상호 작용을 하지 않음
- 혼자 사는데 만족하기 쉬우며 다른 고양이와 함께 있는것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함
- 자기 중심적
반면, 강아지의 경우는
- 고양이보다 더 사회적
- 가족처럼 함께 일하는 구조
- 인간 기준으로 더 잘 정의된 사회 구조
-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어함
위의 차이처럼 고양이는 혼자 스스로 잘 이겨내지만 강아지는 혼자 살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이런 이유가 강아지는 사람을 잘 따르고 기쁘게 해주길 원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지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존중은 있지만 덜 순종적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2.길들여진 시간이 다르다
늑대는 강아지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늑대의 습성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으며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강아지를 지금의 본성으로 길들이기 까지 약 3만년 이상의 시간을 사람과 함께 하며 지금 우리가 아는 성격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약 9천년의 시간을 사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간으로는 꽤 충분해 보이지만 사람 기준으로 길들여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3.필요 차이
첫 번째 강아지와 고양이 차이에서 살펴 보았듯이 사람에 대한 필요성 차이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혼자서 지내기 어려우며 요즘 시대는 사람의 보살핌이 없으면 사냥하기보다 굶어 죽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스스로 생존 하는 법을 상당히 빨리 배우며 사냥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방어가 가능합니다.
4.표현 방식
강아지와 간단한 차이점은 고양이는 애정을 보이기 전에 안정감을 느껴야 하는 반면 ,
강아지는 불안감을 느낄 때 스스로를 진정 시키는 방법으로 본능적인 애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충성도가 더 높다?
사실 충성도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기 어렵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둘의 충성도 표현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 기준에선 강아지가 충성도가 더 높아 보이기 쉽습니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는 강아지 만큼 사람에 대한 충성도가 강하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애정표현이 다르므로 애정도가 다르다고 오해 하곤 합니다.
- 강아지의 확실한 애정 표현 방법
- 고양이는 애정 표현이 사람 기준으로 내성적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