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면서 숨가쁨 행동
강아지가 평화롭게 잠든 모습을 보면 곁에서 같이 잠이 오곤 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 강아지가 자면서 갑자기 호흡을 빠르게 하면서 숨가쁨 증상을 보이는것을 보면서 너무 놀랬습니다.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자면서 무슨 악몽을 심하게 꾸는건지 여러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강아지가 자면서 숨가쁨 행동을 보이는 건강상 문제가 없는건지 찾아 보겠습니다.
강아지 자면서 숨가쁨 원인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 수면중 빠르게 호흡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
- 흥미진진한 꿈 꾸는중
- 강아지의 수면 상태가 바뀌는 단계
- 어린 강아지는 노령견 보다 더 빠르게 호흡을 하곤 함
- 소형견의 경우 비교적빠른 호흡을 보임
- 단두종 (얼굴이 눌린 형태의 견종) 겨우 숨가쁨 보임
건강 질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
Trending:
-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숨가쁨이 일어나서도 보이며, 무기력,쉽게 피곤해보임)
- 산소결핍,빈혈
- 알레르기
- 천식
- 호흡기 질환
이런 질환으로 강아지가 숨가쁨을 보인다면 기침과 식욕저하, 발열과 울혈을 동반 합니다.
강아지 빠른 호흡 체크
강아지 숨가쁨 행동이 건강상 문제가 되는 건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강아지가 깨어 있을 때 관찰해보기
강아지가 깨어 있을 때 대체적으로 건강해 보인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적정 호흡 횟수 체크
분 당 18~35회 호흡을 한다면 정상 입니다.
잠을 잘 때 다시 빠르게 호흡을 한다면 다시 호흡 횟수를 체크 하도록 합니다.
분 당 35회를 넘기고 다른 증상도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 잠들면 여전히 호흡은 빠르지만 다른 증상은 없고 건강해 보인다면
강아지가 자는 곳이 너무 더워서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