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직장인이 회사다니면서 강아지는 키우고싶다’ 라면 꼭 읽어주세요.
강아지는 너무 키우고싶은데 바쁜 직장생활때문에 하루종일 혼자있는강아지 를 생각하니 선뜻 키우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에게도 강아지 키우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곤하는데 ,
저는 매일 5분이라도 좋으니 퇴근후이던 출근전이던 산책을 시켜줄 각오가
안되어있다면
(5분생각하고 나가도 막상 나가면 강아지좋아하는 코스로 한바퀴는 돌고오게되어있습니다 . 습관화의 무서움)
집에 혼자 오래두면서 괜찮을 강아지는 없을것 같다고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기전에 시작도 하지말라고 말립니다.
혼자있는강아지 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귀엽다 이쁘다 인기가있는 대부분의 견종들중에는 사냥개 출신이많다고 하니 이런녀석들을 이쁘다고 덜컥 데리고와서는 하루종일 혼자두는건 강아지가 미치지않는게 이상한일이기 하죠.
하지만 이런부분을 대부분의 펫샵에서는 강아지가 덜 이뻐지는 성견이 되기전에 후다닥 팔아야해서 그런가
키우는사람과 잘 맞을지 견종마다의 특성도 모른체 팔기바쁜듯합니다.
저는 강아지공장에 대해서 관대하지않으니 ,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난 녀석들이 대부분 어디로 가는지,
어떤 삶을 살다가 안팔리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도 안하려고 합니다.
적어도 잘 키울수있는 준비된 견주를 찾아서 준비가 된다면
그때에 개의 임신을 준비하고 태어나는서
충분히 어미개와 주변 다른 형제자매견들과 어울리면서 사회화도 배운 강아지를 입양하면 확실히 첨부터 교육이 수월하기에
정말 강아지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정도 기다림과 노력쯤은 부탁하는 편입니다.
수요과 공급이 있기때문에 뭐라고 할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강아지공장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강아지를 입양하는 사람들에게
널리알리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어떻게 알려야 되는지
모르는게 더 많기도합니다.
직장생활하며 혼자서 강아지를 키울 마음이 들어서
알아보는중이라면
퇴근후 맥주한잔 하자는 직장동료 ,상사의 말에 자주 거절 해야할수있습니다.
집에 돌보는 강아지를 위해서 밥을줘야하고
산책도 시켜야한다고 말할때가 많을수밖에 없다는걸 알아주세요
강아지는 맹목적 사랑을
곁에있는 사람에게 주며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감정의
상호작용이 뚜렷한 생명체 입니다.
혼자살아가는 동물은 아니고 사회적 동물이라 밤이며 낮이며 홀로
케이지에 남겨지는건 잘할수없는 녀석들이에요
그렇다고 24시간 곁에 붙어있어야 개를 행복하게 잘 키운다고 생각은 아닙니다.
바쁜시간을 내서라도 집에왔을땐
개를위한 시간을 따로 만들어둘 필요가있고
그시간을 충분히 교감하고있다면 혼자지내는 강아지는
심리적으로 만족을 한다고하니까요.
집에서 혼자있는 동안 우리개는 뭘할까
잠자기
평균적으로 14시간을 잠으로 소비한다고 하니
행복한 견주와의 교감을 갖고있는 녀석이라면 잠자는시간으로 홀로있는걸 우울해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음식섭취
혼자있는동안 잠을 내리 자는게 아니라 잠깐 깨어서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를 좋아하고 견주가 출근할때 숨겨둔 간식을 찾는재미도 느끼고 선택사항이지만 사료를 제공해주고 갔다면 그걸 알아서 먹기도합니다. 분리불안이 심한경우엔 사료도 간식도 먹지않는다고 하네요.
집탐색
자다깨어나서는 잠자는공간을 이동해서 다른곳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요 저의집 CCTV를 몰래훔쳐보니 사실이었습니다.
놀기
놀거리가 보이고 놀고싶다면 장난감으로 놀고있는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출근전 강아지가 이것저것 놀수있게 장난감을 집 여기저기 숨겨두면 나중에발견하고 노는경우도있고 한번에 다 찾아서 먹고 놀고 하기도합니다.
(저희집에는 강아지장난감에 간식 조금씩을 넣어둘수있는 형태인것만 골라서 사두고는 출근이나 외출전에 여기저기 숨겨두고 나갑니다.)
그나마 혼자서라도 잘있는 성격의 강아지가 있다고하니
다음글에선 그 견종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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